작성일 : 10-01-18 17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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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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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년말부터 타타대우상용차와 대우자동차판매가 중소형 트럭을 출소한다. 그동안 현대.기
아자동차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중소형 트럭시장이 경쟁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.
이와 관련 타타대우상용차는 자체 개발한 5 t 중형트럭을 12월 말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
혔다. 회사측은 차량 개발을 완료한 상태에서 연비 향상과 중량 감축 등 전반적인 기능 개선 작
업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.
또한 대우자동차판매는 중국 칭링자동차에서 2.5 t 트럭을 수입, 내장재와 편의장치를 국내 실
정에 맞게 개선해 2006년 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. 칭링차 트럭은 일본 이스즈 엔진을 탑재해
성능이 국산 트럭에 뒤지지 않으면서 가격은 20% 정도 낮출 수 있어 충분히 경쟁이 가능할 것으
로 회사측은 판단했다.
대형 트럭은 현대.기아차를 비롯해 타타대우, 벤츠, 이베코, 볼보, 스카니아, 만 등 7개사가 경
쟁하고 있지만 중소형 트럭은 현대.기아차가 유일하게 생산.판매하고 있다.
2005년 9월 26일 매일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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